경남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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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10월 김해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의 효율적인 추진체계 구축 및 특색 있는 무대 연출을 위한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한 감독은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폐회식, 제100회 전국체전 개·폐회식,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 등에서 연출을 맡았으며, 이번 제105회 전국체전 개·폐회식은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반영한 완성도 있는 연출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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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김해종합운동장서 11일 개회식, 17일 폐회식 진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10월 김해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의 효율적인 추진체계 구축 및 특색 있는 무대 연출을 위한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착수보고회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도청 실·국장, 대행사 등 관계자가 참석해 개·폐회식 연출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국체전 개·폐회식은 역사, 문화, 관광, 산업 등 경남도가 가진 역량과 무한한 잠재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차별화된 전국체전을 준비해 경남이 하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전국체전 개·폐회식 총감독으로는 한중구 감독이 선임됐다.
한 감독은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폐회식, 제100회 전국체전 개·폐회식,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 등에서 연출을 맡았으며, 이번 제105회 전국체전 개·폐회식은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반영한 완성도 있는 연출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개·폐회식에서는 경남의 문화·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소재를 중점 부각하고, 경남의 비전인 우주항공산업, 방위·원전산업 고도화 등 미래 성장동력을 연출로 녹여내, 경남의 정체성이 담긴 차별화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전국체전 개회식은 10월 11일, 폐회식은 17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관람객들을 위한 주제 공연,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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