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산업단지공단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선정

임양규 2024. 5. 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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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14억5000만원을 들여 노후 된 옥천농공단지 등 7곳의 인도와 옹벽에 특화 디자인을 적용한 거리를 조성한다.

군에 따르면 1990년 조성된 옥천농공단지는 기반 시설 노후화로 입주 기업과 근로자의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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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옥천군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14억5000만원을 들여 노후 된 옥천농공단지 등 7곳의 인도와 옹벽에 특화 디자인을 적용한 거리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다음 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3년 간 사업을 추진한다.

옥천군청 청사. [사진=아이뉴스24 DB]

군에 따르면 1990년 조성된 옥천농공단지는 기반 시설 노후화로 입주 기업과 근로자의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농공단지 개선은 인근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젊고 활기찬 농공단지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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