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40명' 자전거순찰대, 안전사각지대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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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전거순찰대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시청 무등홀에서 시민들로 구성된 '제3기 빛고을 자전거순찰대'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3기 자전거순찰대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40명으로 구성됐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자전거순찰대는 광주 곳곳의 안전사각지대를 살피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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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자전거순찰대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시청 무등홀에서 시민들로 구성된 '제3기 빛고을 자전거순찰대'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3기 자전거순찰대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40명으로 구성됐다.
순찰대는 광주 도심 생활권을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노후·파손된 방범시설물 등을 발견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한다.
또 사건·사고를 목격하면 즉시 112에 신고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자전거순찰대는 광주 곳곳의 안전사각지대를 살피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활동한 2기 자전거순찰대는 가로등 고장, 도로 시설물 파손, 불법투기 쓰레기 청소, 어린이공원 내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제안 등 총 1300여건을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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