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늘리고 고객 체험형 콘텐츠 강화"…롯데마트 의왕점 재단장

박예린 기자 2024. 5. 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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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즉석식품)과 냉장·냉동식품을 기존 타 점포에 비해 50% 이상 확대한 '그로서리' 강화 매장으로 탈바꿈하는 겁니다.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롯데마트 경기 의왕점은 다음 달 5일까지 바나나, 등심 구이류, 훈제오리 등 주요 식품을 고물가 속 알뜰 소비를 위해 일일 한정 특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의왕점을 자주 가고 싶은 매장으로 인식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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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의왕점

오는 30일 롯데마트 경기 의왕점이 고객 체류형 매장으로 새롭게 재단장됩니다.

델리(즉석식품)과 냉장·냉동식품을 기존 타 점포에 비해 50% 이상 확대한 '그로서리' 강화 매장으로 탈바꿈하는 겁니다.

델리 코너를 19m로 길게 조성했고, 진열 면적도 2배 이상 늘렸습니다.

또 고객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용품과 완구 코너를 1층에 둬 한 공간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2층엔 문화센터와 플라워 카페가 각각 배치됩니다.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롯데마트 경기 의왕점은 다음 달 5일까지 바나나, 등심 구이류, 훈제오리 등 주요 식품을 고물가 속 알뜰 소비를 위해 일일 한정 특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의왕점을 자주 가고 싶은 매장으로 인식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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