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해도, 변함없는 한화 팬심' 좌석 90% 매진, 이들은 선수 곁을 떠나지 않는다 [대전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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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래왔듯이 팬들은 한화를 떠나지 않는다.
한화 이글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오후 4시 기준 한화 이글스 좌석 예매처인 티켓링크 좌석 현황에 따르면 대전 야구장 1만 2,000석 중 1만 1,000석이 팔렸다.
팀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이더라도 한화 팬들은 이날 역시 평소와 똑같이 야구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열성적인 응원을 보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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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대전, 박연준 기자) 늘 그래왔듯이 팬들은 한화를 떠나지 않는다.
한화 이글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맞대결을 펼친다.
한화는 지난 27일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표이사가 부진한 팀 성적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최 전 감독은 이날 선수단과 마지막 미팅에서 "우리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팀도 성적 안 좋을 때는 변화를 통해 빨리 정상궤도에 오르려 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캠프 때부터 코치님들과 호흡을 잘 맞춰서 잘 준비했다고 생각한다. 시즌을 치르다 보면,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 아닌 이상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다. 좋을 때 자만할 필요도 없고, 안 좋을 때 포기할 필요도 없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 "지금 좋은 흐름 타고 있으니, 누구와 함께하든 여러분들은 선수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를 바란다"며 "그렇게 하면 우리가 스프링캠프 때부터 목표로 했던 포스트시즌에 올라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최 전 감독은 끝으로 "밖에서 응원 많이 할 테니, 우리가 목표로 하는 포스트시즌 꼭 가주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선수단에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분위기가 밝지는 않을 터. 이날 한화는 오후 3시 이전 훈련을 시작하여 고요함 속에서 경기 전 훈련을 진행했다.
그러나 야구장 밖 상황은 달랐다. 오히려 열정적인 팬들의 모습이 돋보였다. 경기 개시 두 시간 전인 현재, 많은 한화 팬이 야구장을 방문해 야구장 입장을 대기하고 있다.
특히 오후 4시 기준 한화 이글스 좌석 예매처인 티켓링크 좌석 현황에 따르면 대전 야구장 1만 2,000석 중 1만 1,000석이 팔렸다. 이는 약 90% 좌석 판매 비율에 해당한다.
팀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이더라도 한화 팬들은 이날 역시 평소와 똑같이 야구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열성적인 응원을 보낼 전망이다.
한편 이날 한화는 문동주를,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올 시즌 7경기 등판해 31.2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7.39를 올리고 있다. 직전 등판 경기인 21일 LG 트윈스전에선 5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올 시즌 10경기 등판해 57.2이닝 5승 3패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인 22일 KIA전에선 8이닝 1실점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사진=MHN스포츠 대전, 박연준 기자,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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