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아동기 치아건강사업으로 평생 구강건강 지켜요"

권혜정 기자 2024. 5. 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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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이 되는 아동의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가정의 아동·청소년(4세~15세)을 대상으로 치아건강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치아우식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검진은 물론 불소 및 실란트(홈 메우기) 등 예방치료가 필수적이다.

개별 신청을 원하는 가정의 아동·청소년(4세~15세)은 보건소 구강보건실 사전 예약을 통해 6개월 단위로 무료 불소도포 및 구강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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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이 되는 아동의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가정의 아동·청소년(4세~15세)을 대상으로 치아건강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보건복지부 아동 구강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아동의 절반 이상은 유치 또는 영구치의 우식을 경험했다. 아동기는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미흡하고 맞벌이가 늘면서 부모가 아동의 구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데 어려움이 있다.

치아우식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검진은 물론 불소 및 실란트(홈 메우기) 등 예방치료가 필수적이다. 이에 구는 구강검진, 구강교육, 불소도포 등을 실시하는 치아건강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신청을 원하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개별 신청을 원하는 가정의 아동·청소년(4세~15세)은 보건소 구강보건실 사전 예약을 통해 6개월 단위로 무료 불소도포 및 구강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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