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부산외대와 함께 ‘동남아언어캠프’ 7월 개최…31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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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캠프가 개최된다.
전북대학교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함께 '2024 동남아언어 캠프'를 7월1일부터 2주 동안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외대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에서는 5개의 동남아언어(말레이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미얀마어, 필리핀어)에 대한 집중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원 초과 시 수강생 선발은 '동남아언어캠프를 위한 한국대학연합' 참여대학의 추천을 받은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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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동남아시아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캠프가 개최된다.
전북대학교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함께 ‘2024 동남아언어 캠프’를 7월1일부터 2주 동안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외대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에서는 5개의 동남아언어(말레이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미얀마어, 필리핀어)에 대한 집중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랍어와 이탈리어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총 45시간이다.
언어 강의와 더불어 동남아 지역이해를 돕는 전문가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캠프 참가자 모집 기간은 31일까지다.
신청방법 등 캠프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사안은 전북대 동남아연구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언어강좌별 최대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정원 초과 시 수강생 선발은 ‘동남아언어캠프를 위한 한국대학연합’ 참여대학의 추천을 받은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일부 정원 미달 강좌가 생길 시 신청자가 많은 언어강좌의 정원이 확대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전문가 특강 모두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부산 지역 거주자가 아닌 수강생에게는 숙소로 부산외대 기숙사(2인 1실)를 무료로 제공한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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