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제불빛축제 "베스트 불꽃팀 직접 투표하세요"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4. 5. 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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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국제불빛축제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국내 최초 국제불꽃경연대회로 펼쳐진다.

메인행사인 6월 1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국제불꽃경연대회에는 영국, 중국, 호주 3개국이 참가해 각각 15분씩 불꽃 튀는 경연을 펼친다.

불꽃경연대회 투표는 앱스토어에서 '오렌지플레이'를 검색하거나 QR 코드를 스캔해 축제 앱을 설치한 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시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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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unny팀 연출 사진.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국제불빛축제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국내 최초 국제불꽃경연대회로 펼쳐진다.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컨셉은 '하이라이트! 포항을 밝히다! (Hi-Light! Light Up Pohang City)'로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인행사인 6월 1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국제불꽃경연대회에는 영국, 중국, 호주 3개국이 참가해 각각 15분씩 불꽃 튀는 경연을 펼친다.

우선 영국팀(PYROTEX)이 오후 8시 50분부터 '혼자가 아닌 우리, 하나되어 빛나는 세상(You will never walk Alone, As One!)을 주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 중국팀(SUNNY)이 '우리 모두 함께(Together)'라는 주제로 각고의 노력 끝에 도달한 소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중국 특유의 박력 있는 불꽃 기술을 웅장한 음악에 맞춰 연출할 예정이다.

호주 Skylighter팀 연출 사진. 포항시 제공


마지막으로 호주팀(SKYLIGHTER)이 '빛나는 하늘, 하모니가 만나는 순간(Harmony in the Skies)'을 주제로 빛과 소리의 매혹적인 광경을 연출한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계획이다.

해외 3개국의 경연이 끝나면 밤 9시 41분부터 10시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베스트 불꽃팀을 투표할 수 있다.

불꽃경연대회 투표는 앱스토어에서 '오렌지플레이'를 검색하거나 QR 코드를 스캔해 축제 앱을 설치한 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시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우승팀을 맞춘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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