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총파업"..버스노조, 사측과 막판 협상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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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버스 노조가 내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사측과 막판 협상에 나섰습니다.

한국노총 전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오늘(28일) 오후 전주시 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사측과 임금 인상과 관련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노조에는 시내버스뿐 아니라 시외버스, 농어촌 버스회사 지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합의가 결렬될 시 내일 새벽 4시부터 1천5백여 개의 노선이 멈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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