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9일 방문객 4000명 규모 전국태권도대회 개최

김종효 기자 2024. 5. 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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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에서 참가 선수 3000명을 비롯해 지도자와 가족까지 방문객 4000명 규모의 전국태권도대회가 열린다.

고창군은 오는 29일부터 6월5일까지 군립체육관에서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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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창에서 열렸던 '제21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에서 참가 선수 3000명을 비롯해 지도자와 가족까지 방문객 4000명 규모의 전국태권도대회가 열린다.

고창군은 오는 29일부터 6월5일까지 군립체육관에서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2년 연속 열리는 이번 대회는 29일~31일 겨루기, 6월1일과 2일 격파, 3일~5일 품새 등의 종목으로 진행되며 개회식은 3일에 있을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4000여명에 달하는 선수 및 가족들이 고창을 방문할 예정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스포츠마케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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