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입장 밝힌다

경기=김동우 기자 2024. 5. 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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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평화누리특별자치도'라는 새 이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관련해 2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힌다.

김 지사는이와 함께 유튜브, 트위터 등 다른 SNS 채널에도 '북부특별자치도 왜 하나요', '새 이름 확정인가요' 등의 질문에 시민이 댓글을 남기도록 해 의견을 취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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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9시30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서 시민 질문에 답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오후 9시 30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 도민 질문에 직접 답한다. /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평화누리특별자치도'라는 새 이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관련해 2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힌다.

28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29일 오후 9시30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민들의 질문에 답을 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이와 함께 유튜브, 트위터 등 다른 SNS 채널에도 '북부특별자치도 왜 하나요', '새 이름 확정인가요' 등의 질문에 시민이 댓글을 남기도록 해 의견을 취합할 방침이다.

앞서 도는 지난 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 결과 '평화누리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으나 반대하는 도민 청원이 올라오는 등 논란에 휩싸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김 지사가 평소 도민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왔기 때문에 라이브 방송의 형식을 빌어 도민과 직접 소통을 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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