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교육지원청과 '대입 전략 교육설명회'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이 관내 초·중·고등학생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대학입시 전략에 대한 교육설명회를 열었다.
군은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자 임실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7일 봉황인재학당에서 고교학점제가 대학입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교학점제 등 집중 설명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관내 초·중·고등학생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대학입시 전략에 대한 교육설명회를 열었다.
군은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자 임실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7일 봉황인재학당에서 고교학점제가 대학입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는 고교학점제가 2025년부터 전면 실시됨에 따라 변화되는 대학입시 전략의 대응 방안과 특히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지역인재전형 등 전형별 입학제도를 중앙에듀 홍정의 대표가 나와 상세히 알렸다.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가 대입에 미치는 영향 ▲수능 변화에 따른 성적 관리법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전략 및 학습법 ▲경쟁력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요령 ▲의대정원 증원 및 전형별 입학제도 등이다.
군은 교육설명회에 앞서 봉황인재학당에 재학 중인 중학생 150명과 고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를 위한 진로탐색과 대면컨설팅을 실시하기도 했다.
임실교육지원청 남궁세창 교육장은 "임실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관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봉황인재학당은 그동안 대도시 못지 않은 수준 높은 강사진 구성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차세대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이 됐다"며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학부모님들의 고민과 이해를 돕고자 마련한 교육설명회 자리인 만큼 학생들이 희망하는 원대한 꿈을 펼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