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게임쇼 '플레이엑스포' 역대 최다 10만9천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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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23~2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역대 최다인 10만9천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킨텍스가 주관하는 플레이엑스포는 수도권 최대 규모 게임쇼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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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3~2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역대 최다인 10만9천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0만5천명보다 4천명 늘며 방문객 수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킨텍스가 주관하는 플레이엑스포는 수도권 최대 규모 게임쇼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올해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개발사 175개, 국내외 바이어 352개 등 527개사가 참여해 1천400여건, 1억7천만달러의 최대 상담실적도 올렸다.
상담 건수와 액수도 작년보다 200여건, 3천만달러 증가했다.
올해 행사에는 닌텐도, 반다이 남코, 대원미디어, 그라비티 등 대형 게임사와 중소규모 게임개발사를 포함한 약 700개사가 참가해 신작 발표와 함께 소통 행사를 가졌다.
게임 부스와 체험존이 다수 제공됐고, 인디게임 개발자와 애호가들을 위한 '인디오락실'도 새롭게 선보였다.
국산 게임 '이터널 리턴'은 시즌4 체험과 굿즈 상점 등 특별공간을 마련했고, 국산 이스포츠 종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은 이벤트 매치로 인기를 끌었다.
김태근 도 디지털혁신과장은 "2024 플레이엑스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돼 게임산업의 혁신과 열정이 만나는 플랫폼으로서 면모를 보여주었다"며 "다양한 게임 체험과 이벤트, 비즈니스 기회 등을 통해 게임문화 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앞으로도 게임산업 발전과 게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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