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환 국토관리안전원장 "건설현장 공사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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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 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28일부터 1개월 동안 전국 8개 권역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이번 상반기 교육을 위해 지난달 전국 261개 인·허가기관 및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한 신청자들을 위해 교육을 하반기에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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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 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28일부터 1개월 동안 전국 8개 권역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8일 세종시 교육청을 시작으로 다음 달 27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교육에는 발주청 및 인·허가기관, 공사 감독자, 건설사업자 및 민간 검토기관 실무자 등 8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건설안전 관련 법령 및 제도 소개, 적정성 검토 보완 사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실무 등으로 짜여 있다.
관리원은 이번 상반기 교육을 위해 지난달 전국 261개 인·허가기관 및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한 신청자들을 위해 교육을 하반기에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관리원은 작년 교육 참석자들의 건의를 반영하여 올해 교육은 횟수를 늘리고 CSI 사용자 교육 및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교육 등을 프로그램에 새로 추가했다.
김일환 원장은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건설공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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