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에 준하는 혜택… 관광주민증 34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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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운영지역이 6월 1일부터 기존 15곳에서 34곳으로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주민증 활성화를 위해 6월 '여행 가는 달'에 해당 지역에 대한 고속철도(KTX) 할인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매월 다양한 인증 이벤트와 영상 사진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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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운영지역이 6월 1일부터 기존 15곳에서 34곳으로 확대된다. 이번에 추가된 지역은 강원 삼척·양양·영월·태백·홍천, 충북 괴산·영동, 충남 예산, 경기 가평, 전북 무주·임실, 전남 영광·장흥·해남, 경북 안동·영덕·영주, 경남 합천, 부산 서구 등 19곳이다.
관광주민증을 소지하면 6월 1일부터 이들 지역 총 500곳 관광시설과 업체에서 지역 주민 수준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경기 가평브릿지짚라인 체험 20%, 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 체험 10%, 충북 영동 일라이트호텔 30%, 경북 영덕 고래불국민야영장 20% 할인 등이 대표적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주민증 활성화를 위해 6월 '여행 가는 달’에 해당 지역에 대한 고속철도(KTX) 할인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매월 다양한 인증 이벤트와 영상 사진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와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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