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기후위기와 문화예술' 포럼 연다

정재익 기자 2024. 5. 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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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 시대에 문화예술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28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예술포럼 '기후위기와 문화예술'이 다음달 5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복합문화공간 빌리웍스에서 개최된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기후 위기 속에서 우리 문화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보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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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일 빌리웍스에서
[대구=뉴시스] 문화예술포럼 '기후위기와 문화예술'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4.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 시대에 문화예술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28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예술포럼 '기후위기와 문화예술'이 다음달 5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복합문화공간 빌리웍스에서 개최된다.

포럼에서는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과 이에 따른 문화예술의 역할에 대해 짚어본다.

윤규홍 미술평론가(예술사회학자)가 토론 진행을 맡는다.

발표는 ▲김해동 계명대 환경공학과 교수의 '기후 위기 시대의 극단적인 폭염과 대책' ▲정윤선 시각예술가의 '예외상태'의 공간을 횡단하는 '되실림'의 실적 윤리 ▲안진나 도시야생보호구역 훌라(HOOLA) 디렉터의 '응답하는 예술' 등 발제가 이뤄진다.

참여자와 발제자는 발표가 끝나면 자유토론 방식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기후 위기 속에서 우리 문화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보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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