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어느 부위에요?”…서울 한복판서 ‘이것’ 맛본 기시다 日총리 엄지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서울 한복판에 있는 식당을 찾아 한우·이베리코 돼지와 함흥냉면을 주문해 먹은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와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외무성 관계자 등 16명이 전날 오후 1시께 서울 중구에 있는 푸에르코 숭례문점에서 점심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문은 주한 일본대사관이 미리 섭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한복판 식당 찾아 점심식사
이베리코 돼지고기 맛보고 ‘관심’
한우·함흥냉면·치즈 구이 먹기도
28일 업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와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외무성 관계자 등 16명이 전날 오후 1시께 서울 중구에 있는 푸에르코 숭례문점에서 점심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식사에 동석한 사람은 전부 일본인이고 한국인은 총리가 식사하기 전 음식을 사전 검사하는 검식관을 포함한 대통령 경호처 직원뿐이었다.
기시다 총리 일행은 한우 스페셜과 스페인산 이베리코 돼지고기, 치즈 구이를 먹고 후식으로 함흥냉면까지 주문했다. 기시다 총리는 플루마(이베리코 특수부위)를 먹고난 뒤 어느 부위인지 식당 측에 문의하는 등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문은 주한 일본대사관이 미리 섭외한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금은보화만 무려 200톤…‘역사상 최대 발견’ 27조 보물선 마침내 인양될까 - 매일경제
- “돈 갚으셔야죠” 걸려온 전화…‘이것’ 연체해도 채권추심 대상 - 매일경제
- “곰고기 먹었다가 온 가족이 날벼락”…美서 기생층 감염 사례 나와 - 매일경제
- “여보, 어제 본 집 그새 나갔대”…서울 아파트 손바뀜 두 달 연속 4천건 - 매일경제
- “3년이 길다, 윤석열 정부 빨리 끌어내리란 요구 많아”…이해찬, 대여 투쟁 주문 - 매일경제
- “반려견 레오, 사무실서 안락사”…강형욱 해명에 수의사들 반발? 이유는 - 매일경제
- 한일중정상회의 끝나자마자…정찰위성 심야발사 나섰다가 체면 구긴 북한(종합) - 매일경제
- [단독] 전력망법, 국회에 발목잡혀 … 반도체 '송전 고속도로' 차질 - 매일경제
- “돈 빌릴 곳 없어 하다하다 이것까지”…40조 육박한 카드론 - 매일경제
- 이강인에 이어 또 한 명의 테크니션!…‘스토크 王’ 배준호, A대표팀 데뷔전 눈도장 찍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