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경쟁' 밀린 '홈런 타자'… 박병호, KT에 '방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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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KT 홈런타자 박병호가 구단에 방출을 요청했다.
28일 뉴스1은 이날 KT 관계자는 "최근 박병호가 구단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박병호는 KBO리그에서 통산 383홈런을 기록 중이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시즌 연속 홈런 1위에 오르는 등 통산 6차례 홈런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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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뉴스1은 이날 KT 관계자는 "최근 박병호가 구단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박병호는 KBO리그에서 통산 383홈런을 기록 중이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시즌 연속 홈런 1위에 오르는 등 통산 6차례 홈런왕에 등극했다.
2021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통해 KT 유니폼을 입었다. 2022시즌 타율 0.275, 35홈런, 98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타율 0.283, 18홈런 87타점으로 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8에 3홈런 10타점 10득점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에 출전 시간도 점점 줄었다. 박병호는 지난달부터 여러 차례 이강철 감독을 만나 출전 기회를 꾸준하게 보장받고 싶다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KT는 5월 들어선 문상철이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급기야 지난 26일에는 올 시즌 처음으로 2군행을 통보받았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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