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된 경복궁 담장 낙서 배후 '이 팀장' 경찰 조사받다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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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던 도중 도주했습니다.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운영하며 일명 '이 팀장'으로 불리던 강 씨는 임 모(18) 군과 김 모(17) 양에게 '낙서하면 300만 원을 주겠다'고 해 국가지정문화재인 경복궁 담장을 훼손하도록 한 혐의로 지난 25일 구속됐습니다.
강 씨는 사건 발생 5개월 만인 지난 22일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강 씨를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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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경복궁 담장에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연상시키는 문구를 스프레이로 낙서하도록 지시해 구속된 사이트 운영자 강 모(30) 씨가 도주했습니다.
오늘(28일)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던 도중 도주했습니다.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운영하며 일명 '이 팀장'으로 불리던 강 씨는 임 모(18) 군과 김 모(17) 양에게 '낙서하면 300만 원을 주겠다'고 해 국가지정문화재인 경복궁 담장을 훼손하도록 한 혐의로 지난 25일 구속됐습니다.
강 씨는 사건 발생 5개월 만인 지난 22일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강 씨를 추적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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