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성남 광역버스 뚫렸다…P9801번 6월3일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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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산본역과 서현역을 잇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P9801번이 6월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P9801번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운행하는 광역버스로, 출·퇴근시간대 각 2회씩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P9801번 운행으로 성남지역 출·퇴근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편의 제공 및 광역교통 공급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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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산본역과 서현역을 잇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P9801번이 6월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P9801번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운행하는 광역버스로, 출·퇴근시간대 각 2회씩 운행된다. 기본 이용 요금은 3050원으로, 환승요금제가 적용된다.
특히 해당 노선엔 경기 프리미엄버스 도입 취지에 발맞춰 29인승 우등형 버스를 도입, 쾌적성을 높였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여기에 정류소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손쉽게 좌석을 확보할 수 있도록 '100% 좌석예약제'도 채택했다. P9801번 이용객은 모바일 앱 MiRi(미리)를 내려받아 회원 및 교통카드 등록 후 원하는 좌석을 예약해 승차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P9801번 운행으로 성남지역 출·퇴근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편의 제공 및 광역교통 공급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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