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트바로티 집' 현판 뗀다...모교서도 김호중 지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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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논란을 일으킨 가수 김호중의 이름을 건 '트바로티 집'이 사라진다.
28일 김천예술고등학교 측은 MHN스포츠와의 통화에서 "'트바로티 집' 현판을 비롯해 쉼터에 있는 김호중 관련 사진 등을 정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천예술고등학교 출신인 김호중을 기념해 만든 쉼터인 '트바로티 집'은 지난 2020년 9월 준공돼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김호중의 사진과 관련 자료 등이 설치돼 있어 팬들이 방문하는 명소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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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음주 뺑소니' 논란을 일으킨 가수 김호중의 이름을 건 '트바로티 집'이 사라진다.
28일 김천예술고등학교 측은 MHN스포츠와의 통화에서 "'트바로티 집' 현판을 비롯해 쉼터에 있는 김호중 관련 사진 등을 정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천예술고등학교 출신인 김호중을 기념해 만든 쉼터인 '트바로티 집'은 지난 2020년 9월 준공돼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해당 쉼터는 경북 김천시가 교육여건 지원사업으로 학교 측에 2417만원을 지원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의 사진과 관련 자료 등이 설치돼 있어 팬들이 방문하는 명소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김호중의 사건 이후 철거 및 명칭 변경에 대한 요구가 잇따랐다.
다만 쉼터 자체를 없애지는 않는다. 학교 측에서는 "학생들이 쉼터로 이용하는 공간이기에 철거를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다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사고를 처리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사진=MHN스포츠 DB,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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