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농촌사랑회, 홍천군 화재 피해농가에 100만원 지원

강원농협 농촌사랑회(회장 김영철)가 27일 서홍천농협 모곡지점에서 주택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민에게 복구 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지원은 NH농협 강원 홍천군지부(지부장 전성열), 서홍천농협(조합장 권철중)이 함께 했다. 대상 농가는 홍천군 서면에서 농사짓는 최수명씨로 최근 화목보일러에서 난 불로 살림집을 통째로 잃었다. 

한편 강원농협 농촌사랑회는 1996년 도내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설립한 모임이다. 회원이 자율적으로 매월 1000원 이상씩 납부해 기금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