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인디 `플레이엑스포` 부스에 6000명 방문

즐거움 가득 B2C, B2B관은 인디 창작자 고민 상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플레이엑스포' 스토브인디 부스.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2024 플레이엑스포'에 꾸린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 부스에 6000명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플레이엑스포 행사에 B2B, B2C관 모두 참여며 관람객과 인디게임 생태계 구성원 6000명이 B2C 부스를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게임이용권, 굿즈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으며, 모니터, 애플워치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현장 룰렛 뽑기 이벤트에 참여했다.

아울러 스토브인디는 B2B 부스를 인디게임 창작자들 위한 지원 전용 스토브라운지로 운영했다. 예비, 현업 인디게임 창작자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60팀의 창작자들이 부스를 방문, 게임의 개발, 출시 등에 대한 조언부터, 스토브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부문대표는 "이번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 창작자의 30% 이상이 스토브인디 관련 프로그램 참여 및 연계 창작자"라며 "앞으로도 많은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다양한 게임쇼와 플랫폼에서 이용자들과 더 많이 만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인디게임 생태계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