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원로 기업인 초청 간담회 개최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상공회의소는 28일 '2024 원로 기업인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수 대한염직㈜ 회장, 석정달 ㈜명진화섬 회장, 이성홍 현대화섬㈜ 회장, 정태일 한국OSG㈜ 회장, 노정자 ㈜동진상사 회장, 윤성광 동진화섬공업사 대표, 채용희 ㈜내외건설 회장, 김진정 ㈜금성정공 회장, 배청 삼아건설㈜ 회장, 여두용 태창공업㈜ 회장, 최영수 크레텍책임㈜ 회장, 김정도 ㈜케이비원 회장, 정훈 ㈜우산 회장, 김옥열 ㈜화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회장이 참석해 '노년 건강 관리'에 관해 특강을 했다.

대구상의는 높은 식견과 경륜을 지닌 원로 기업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고 상호 유대를 증진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원로 기업인을 대표해 김해수 회장은 "대구 경제가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중심으로 모두 하나가 돼 더욱 힘차게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원로 기업인들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은 "원로 선배님들이 계셔서 지금의 대구상의가 존재하고 지역경제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후배 기업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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