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훈련 돌입’ 롯데 밝힌 촛불 손호영, 상승세 불붙일 핵심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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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손호영(30)이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우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4일 부상자명단(IL)에 오른 손호영은 24일부터 기술훈련을 비롯해 정상적으로 훈련하고 있다.
롯데 타선과 내야진에서 손호영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몹시 컸는데, 하필이면 상승세를 탈 만한 시점에 부상 암초를 만나 아쉬움이 무척 컸다.
최근 상승기류를 만난 롯데이기에 손호영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는 점은 무척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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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우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4일 부상자명단(IL)에 오른 손호영은 24일부터 기술훈련을 비롯해 정상적으로 훈련하고 있다. 훈련 재개 여부를 판단하는 데 중요했던 23일 병원 검진 결과 ‘이상 없음’ 소견이 나왔다. 이르면 3~4주 재활 후 복귀하리라던 예정대로 착실히 복귀를 준비하는 분위기다.
손호영은 정상 훈련에 돌입하기 전부터 조금씩 몸을 풀고 있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1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통증은 어느 정도 잡혔다고 한다. 지금도 조금씩 캐치볼을 하고 방망이도 휘두르는 것 같더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검사를 받아서 더는 이상이 없다는 소견이 나오고, 본인도 괜찮다고 하면 그 때부터 정상적으로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는데, 김 감독의 설명대로 복귀시계가 돌아가는 모양새다.
갓 훈련을 재개했기에 1군 엔트리 합류시기를 논하기에는 다소 이르지만, 어느 정도 몸 상태를 회복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롯데 타선과 내야진에서 손호영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몹시 컸는데, 하필이면 상승세를 탈 만한 시점에 부상 암초를 만나 아쉬움이 무척 컸다. IL에 오르기 전까지 손호영은 29경기에서 타율 0.320, 3홈런, 18타점, 6도루로 타선을 이끄는 한편 롯데의 약점으로 꼽혔던 내야 수비에서도 2·3루수에 유격수까지 소화했다.
최근 상승기류를 만난 롯데이기에 손호영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는 점은 무척 고무적이다. 롯데는 26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까지 최근 10경기에서 7승1무2패로 선전했다. 상승세 속에서도 외국인 에이스 찰리 반즈와 전준우, 정훈, 한동희 등 주축이 돼야 할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이 잇따랐는데, 조만간 손호영이 복귀한다면 천군만마가 아닐 수 없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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