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공연 배달’…의성군, ‘소풍 무대’ 진행'

2024. 5. 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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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인 '구석구석 배달극장 소풍'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6차례에 걸쳐 공연을 배달하는데 예전 동춘서커스단처럼 천막공연을 착안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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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6회 공연…마술·연극, 마임, 서커스 등 풍성
의성군 구석구석 배달극장 ‘소풍’ 포스터. (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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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인 '구석구석 배달극장 소풍'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6차례에 걸쳐 공연을 배달하는데 예전 동춘서커스단처럼 천막공연을 착안했다.

올해는 의성읍과 안계면, 금성면에서 각각 2차례씩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공연은 연극, 마임, 1인극, 서커스, 비눗방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안계면 안계어린이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떠돌이 화가', 코미디 서커스 퍼포먼스 '', 익스트림 벌룬 등 본 공연과 함께 소극장 공연인 '여우 이야기', '작은 광대 우주극장 탈 이야기', '오소록 극장', '길 위에서' 등이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전 연령 무료이며, 먹거리 부스에서 팝콘과 슬러시도 무료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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