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김서연 2024. 5. 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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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윤영준 대표이사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진행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윤 사장은 "2020년부터 현대자동차 연구개발 과정에서 나온 폐플라스틱이나 버려지는 화장품 공병 등을 활용해 3D 프린팅 조형물이나 건축용 테라조 타일을 제작하는 등 단순한 사용량 줄이기를 넘어 선순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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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해 손을 흔들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윤영준 대표이사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진행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가자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담은 '안녕'이라는 의미를 표현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하고 다음 게시자를 지목한다.

윤 사장의 챌린지 참여는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의 추천으로 진행됐다.

윤 사장은 "2020년부터 현대자동차 연구개발 과정에서 나온 폐플라스틱이나 버려지는 화장품 공병 등을 활용해 3D 프린팅 조형물이나 건축용 테라조 타일을 제작하는 등 단순한 사용량 줄이기를 넘어 선순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배영한 우미건설 대표이사 총괄사장과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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