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만성질환 예방관리 걷기 챌린지 성료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60주년 엠블럼./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3~4월 대전지부 등 전국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서 내원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걷기 챌린지 ‘워크온, 헬스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자 693명이 참여해 30일간 총 걸음 수 1억1758만460 보를 기록했다.

이는 12만2636㎏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소나무 1만8581 그루를 심은 것과 같다.

참여자 중 491명(70.9%)이 15만 보, 241명(34.8%)이 21만 보를 달성했고, 건협은 행사기간 내 15만 보, 21만 보 달성 시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했다.

김인원 건협 회장은 “걷기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가장 쉬운 실천 방법"이라며 "걷기 챌린지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실천을 돕고 걸음 수를 모아 사회에는 나눔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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