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검찰총장 방한…이원석 총장과 형사사법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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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사우드 알 모젭 사우디아라비아 검찰총장을 접견하고 형사사법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모젭 총장 등 사우디 대표단을 만나 양국 간 범죄인인도 등 형사사법 분야 조약 체결을 추진하고, 과학수사와 형사절차 전산화 등에 관한 교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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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사우드 알 모젭 사우디아라비아 검찰총장을 접견하고 형사사법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모젭 총장 등 사우디 대표단을 만나 양국 간 범죄인인도 등 형사사법 분야 조약 체결을 추진하고, 과학수사와 형사절차 전산화 등에 관한 교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대검은 모젭 총장의 이번 방문이 지난해 12월 이 총장이 사우디에 방문해 국왕 직속 반부패 기관인 나자하(NAZAHA)와 업무 협약을 맺은데 대한 답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젭 총장은 내일(29일)은 대법원을 방문해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만날 예정입니다.
법관 출신인 모젭 총장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검찰총장 겸 최고사법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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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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