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장미축제 열흘간 25만명 몰렸다..작년보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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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 17일 개막한 장미축제에 열흘간 25만명이 다녀갔다고 28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특히 이날부터 장미원 중앙에 다양한 크기의 빨간 장미꽃 1000여 송이를 형상화한 길이 9미터, 높이 4미터 규모 초대형 조형물과 세계 최고 장미정원 수상 현판을 새롭게 공개하는 등 다음달 16일까지 이어지는 장미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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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 17일 개막한 장미축제에 열흘간 25만명이 다녀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방문객 대비 약 11% 증가한 규모다.
에버랜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장미축제 가든패스가 고객들을 끌어모으는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가든패스는 다음달 9일까지 장미가 가장 화려하게 만개하는 기간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특별 이용권이다. 정문에 마련된 가든패스 전용 게이트로 입장해 장미원부터 포시즌스가든, 동물원 등 에버랜드를 원하는 시간 만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에 따라 1만원부터 4만원까지 차등 요금이 적용된다. 장미원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카이크루즈 우선탑승권과 호암미술관 할인권도 함께 증정해 에버랜드를 짧은 시간에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는 특히 이날부터 장미원 중앙에 다양한 크기의 빨간 장미꽃 1000여 송이를 형상화한 길이 9미터, 높이 4미터 규모 초대형 조형물과 세계 최고 장미정원 수상 현판을 새롭게 공개하는 등 다음달 16일까지 이어지는 장미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과 협업한 '거품멍전(展)'도 운영한다. 해피바스의 기분좋은 향기와 함께 대형 거품을 오감으로 경험하며 힐링하고,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조경학 박사인 이준규 에버랜드 식물콘텐츠그룹장은 "올해는 이른 더위로 인해 장미 개화 속도가 예년보다 빠른 편"이라며 "이번 주말 300만 송이 장미가 만발하며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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