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고 성남 유치 위해 함께 노력하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고 추가 설립 방침을 밝히자 지자체들이 속속 유치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이 과학고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8일 성남교육지원청과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고 성남 유치 관련 기관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과학고 설립 방식과 세부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는 28일 성남교육지원청과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고 성남 유치 관련 기관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과학고 설립 방식과 세부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7일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신상진 시장과 오찬숙 교육장, 김은혜 국회의원 당선인이 과학고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은 이후 한 발짝 더 나아간 것이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3일 이공계 인재육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수학·과학 전문 인재를 키우고자 경기형 과학고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과학고 신규 설립은 부지 확보와 지역 안배를 염두해야 한다. 아울러 일반고 전환은 다른 지역에 비해 빠르게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 시는 교육지원청과 이런 시의 장점을 활용해 성남 지역 과학고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에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향후 통합 실무협의체 구성, 업무협약, 주민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신규 설립과 일반고 전환 중 방안을 결정하고 세부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군 폐지해라"… '훈련병 얼차려' 지휘관 신상 무분별 확산 - 머니S
- "여자 김용건"… '46세 출산' 최지우에 신동엽 반응은? - 머니S
- "남편 죽이지 않았다"… '계곡 살인' 이은해 옥중편지 공개 - 머니S
- "사람을 장난감 취급, 어디서 배웠냐"… 10대에 호통친 판사 - 머니S
- "딱 한 잔만 OK"… 오늘부터 '잔술' 판매 합법 - 머니S
- [5월28일!] 온 국민 울린 컵라면… 스무살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 - 머니S
- 안선영, 화장품만 1조 팔았는데… "건물주 되니 ○○○ 생겨" - 머니S
- 건설경기 불황 뚫어라… 미래 모빌리티 공략 정조준 - 머니S
- 장우혁 "'갑질 폭로' 前직원 불송치, 수긍 못해 이의신청" - 머니S
- [특징주] 도화엔지니어링, MS·구글-시젠에너지 전력 공급 계약 체결에 강세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