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티스, 바이오USA서 프로테오믹스 진단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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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 기반 진단기업 베르티스가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박람회 '바이오USA'에 참가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파트너를 모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베르티스는 2019년 세계 최초로 프로테오믹스 기반 유방암 조기진단 혈액검사(마스토체크)를 상용화한 기업이다.
이외 기업소개 세션에도 참가해 프로테오믹스 기반 조기진단 혈액검사 파이프라인 등을 선보이고 해외 사업 파트너를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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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 기반 진단기업 베르티스가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박람회 ‘바이오USA’에 참가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파트너를 모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베르티스는 2019년 세계 최초로 프로테오믹스 기반 유방암 조기진단 혈액검사(마스토체크)를 상용화한 기업이다. 프로테오믹스는 DNA를 넘어 단백질 단위의 정보값을 활용해 질병을 진단하거나, 질병 치료에 효과적인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 차세대 바이오 기술이다.
베르티스는 다음달 3~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USA에서 ‘서울 바이오·헬스케어 유망기업 IR 네트워킹 데이’에 참가한다. 미국 진출 및 투자 유치를 위해 벤처캐피털(VC), 법률 전문가 등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외 기업소개 세션에도 참가해 프로테오믹스 기반 조기진단 혈액검사 파이프라인 등을 선보이고 해외 사업 파트너를 발굴할 예정이다.
한승만 베르티스 대표는 “프로테오믹스는 정밀의료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주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베르티스가 보유한 원천 기술의 우수성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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