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브레이크 밟았다" [앵커리포트]
이승배 2024. 5. 28. 15:40
승용차가 갑자기 속도를 내더니 먼지를 일으키며 내달리는데요,
턱을 들이받고 도로 위를 날아 고꾸라져버립니다.
지난 2022년 12월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인데요,
당시 할머니가 운전하다 사고가 나 함께 탄 12살 손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유족 측은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국과수는 차량에는 결함이 없고 운전자가 페달을 잘못 조작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억울했던 유가족이 직접 자비를 들여 재연시험을 통해 입증에 나섰는데 운전자 잘못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대가 찾는 '서울 핫플레이스'...5년 전 중구 → 지난해 마포구 [앵커리포트]
- [단독] 단골도 직원도 속여...백화점 '매출 20억 카드깡' 잠적
- [단독] 강남 백화점에서 명품 훔친 10대 일본인...재입국하다 뒤늦게 검거
- 얼차려 받다 숨진 훈련병 '횡문근융해증' 유사 증상 나타나
- 미 중남부 토네이도·폭풍 강타...20여 명 사망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이재명, 선고 다음 날 정권 규탄집회...한동훈 "최악의 양형 가중 사유"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