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서 '부결'..294명 중 179명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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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채 상병 특검법이 부결돼 자동 폐기됐습니다.
국회는 오늘(28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석 294명, 찬성 179명, 반대 111명, 기권 4명으로 채상병 특검법은 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 이후 국회로 되돌아온 채상병 특검법은 폐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30일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즉시 채 상병 특검법을 재발의해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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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채 상병 특검법이 부결돼 자동 폐기됐습니다.
국회는 오늘(28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석 294명, 찬성 179명, 반대 111명, 기권 4명으로 채상병 특검법은 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 이후 국회로 되돌아온 채상병 특검법은 폐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다시 통과하기 위해선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이날 표결에 참석한 의원 중 범야권 의원은 179명, 국민의힘 의원은 115명으로 의결 정족수는 196명이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30일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즉시 채 상병 특검법을 재발의해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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