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스 웰가 진주’ 31일 분양, 경남 서부 새 랜드마크로
전용 84~115㎡, 총 840가구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서부경남의 관문이자 진주시의 중심 신도시인 '아너폴리스'가 8만6700㎡규모의 도시개발사업으로 탄생한다.
시행사인 STS개발은 오는 31일 경남 진주시 가좌동 594번지 일원에 ‘아너스 웰가 진주’ 아파트 분양에 들어간다. 시공은 진주지역 중견업체인 흥한주택종합건설이 맡았다.
STS개발은 홈플러스, 리빙파워센터, CGV복합쇼핑몰, 주상복합 등 50여개 프로젝트를 국내 및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KTX진주역 인근 약 8만6700㎡을 개발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아너폴리스’는 시외 및 고속버스 터미널, 터미널 복합쇼핑몰, 테마형 스트리트몰, 아너스 웰가 진주(고급 주거공간) 등이 함께 조성된다.
이 중 ‘아너스 웰가 진주’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5㎡, 총 84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84㎡A 278가구 ▲84㎡B 280가구 ▲96㎡ 68가구 ▲115㎡ 214가구로 구성돼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아너폴리스’는 도보권 내에 29개 시내버스 노선이 위치하고 있어 진주시의 교통 허브역할을 함은 물론 ‘아너폴리스’로 이전 예정인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을 이용해 인근 교외지역, 위성도시 및 전국의 주요 도시로의 접근이 매우 편리하다.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 편리한 자차이용이 가능한 것에 더해 최다 시내버스 노선, 시외고속버스 터미널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통해 진주시민을 포함한 서부경남 주민들이 전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이동의 관문이 될 것이다.
특히 ‘아너스 웰가 진주’는 도보 거리에 정촌초·개양중 등이 자리잡고 있고 경상국립대학교 사대부중·사대부고 등으로 이동이 쉽다. 이러한 학세권을 따라 전국의 유수한 학원가들이 입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슬세권인 ‘아너스 웰가 진주’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허브로 조성된다.
시외고속버스 터미널과 함께 조성되는 ‘터미널 복합쇼핑몰’ 은 연면적 약 9만9000㎡의 규모로 이곳에는 경남을 대표하는 최대규모의 특수영화관, 컨벤션, 패션, 엔터테인먼트, 뷰티, F&B 등이 입점할 예정으로, 진주의 대표 쇼핑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너스 웰가 진주’의 단지내 근린상가에는 카페와 파인다이닝, 패밀리레스토랑 등의 F&B 매장,병의원 클리닉센터 등을 포함한 생활 밀착형 근린생활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너스 웰가 진주’의 입주민들은 슬리퍼만 끌고 나가면 되는 집 바로 앞에서, 원하면 언제든지 쇼핑, 문화, 교육,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이러한 원스톱 라이프스타일의 슬세권은 아너스웰가 진주의 또 다른 프리미엄이 될 것이다.
‘아너스 웰가 진주’는 편리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고, 교통, 학군, 쇼핑이 결합돼 진주시의 새 중심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돼 수분양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최근 신규 아파트 공급에 소요되는 건축공사비와 자재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향후 더욱 가파른 분양가 상승이 확실하다는 것이 업계의 예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너스 웰가 진주’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너스 웰가 진주’는 정부가 운영하는 공공기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을 통해 입주 예정자들이 납입한 분양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입주예정자들의 자산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아너폴리스 개발사업은 고속버스터미널, 백화점 등이 함께 조성된 강남의 센트럴시티와 비슷한 구조를 갖췄다”며 “센트럴시티 인근의 아파트가격만 봐도 이른바 '진주의 센트럴시티' 중심에 들어서는 아너스 웰가 진주의 가치를 예상할 수 있다”며 단지의 인기를 확신했다.
한편 ‘아너스 웰가 진주’ 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 가좌동 606-2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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