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용두1·방축골 경로당 입주식 열려

박희석 2024. 5. 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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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용두1경로당과 방축골경로당을 신축하고 입주식을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입주식에는 김제선 청장을 비롯해 윤양수 중구의장, 이인상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경로당 어르신,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채규 용두1경로당 회장과 홍현조 방축골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축 및 입주를 위해 힘써준 관계자 모두에게 경로당 회원들을 대표해 감사하다"며 "지역 지역주민과 함께 이용하고 사랑받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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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는 용두1경로당과 방축골경로당을 신축하고 입주식을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입주식에는 김제선 청장을 비롯해 윤양수 중구의장, 이인상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경로당 어르신, 주민 등이 참석했다.

용두동 24-11번지에 위치한 용두1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84㎡ 규모로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노후돼 낡고 비좁았던 지상 2층 건물을 1층 건물로 개축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좌) 용두1경로당 입주식, (우) 방축골경로당 입주식[사진=대전중구]

목동 4-5번지에 위치한 방축골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96㎡ 규모로 사업비 8억5000만원을 투입해 골목길 안쪽에 위치해 있어 불편했던 시설을 현대식 건물로 신축했다.

이채규 용두1경로당 회장과 홍현조 방축골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축 및 입주를 위해 힘써준 관계자 모두에게 경로당 회원들을 대표해 감사하다"며 "지역 지역주민과 함께 이용하고 사랑받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청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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