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연제구,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진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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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는 노인생활과학연구소에서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노인교구지도사는 노인 인지훈련 등에 사용되는 노인교구를 활용하는 전문가이다.
부산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비 2000만 원을 확보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노인생활과학연구소와 연계해 운영된다.
65세 미만의 중장년 구민 22명이 참여하며 노인교구 활용 이론·실습 등 총 10회(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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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연제구는 노인생활과학연구소에서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노인교구지도사는 노인 인지훈련 등에 사용되는 노인교구를 활용하는 전문가이다. 노인의 인지기능 개선, 의사소통, 마음 다스리기, 여가 및 놀이 등을 통한 신체기능 향상 등을 지원한다.
부산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비 2000만 원을 확보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노인생활과학연구소와 연계해 운영된다. 65세 미만의 중장년 구민 22명이 참여하며 노인교구 활용 이론·실습 등 총 10회(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노인교구지도사 2급 민간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연제구는 교육 종료 후 수강생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봉사단’을 구성한다. 홀로 어르신 및 경로당 등에 직접 방문해 노인교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정구, '약국 사무원 양성 사업' 지원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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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취업률 증가를 위한 ‘약국 사무원 양성 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약국 사무원 양성 사업은 여성 취업률이 높은 약국 사무 직종 직업훈련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증대 및 고용유지율을 향상하고자 기획된 실무교육 과정이다.
교육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 20명이고, 금정구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
이번 과정은 대면으로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3시~오후 6시(총 10일, 일 3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3일 오후 3시까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방문 접수, 이메일, 팩스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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