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신협중앙회 업무협약 체결

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4. 5. 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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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탄소중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와 손을 맞잡았다.

28일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탄소 제로 정원 조성 및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국립세종수목원과 신협중앙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신협은 국립세종수목원이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시·교육·문화사업을 후원 및 협력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은 신협이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 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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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과 신협중앙회가 28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탄소중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세종수목원 제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탄소중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와 손을 맞잡았다.

28일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탄소 제로 정원 조성 및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국립세종수목원과 신협중앙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신협은 국립세종수목원이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시·교육·문화사업을 후원 및 협력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은 신협이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 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세부내용으로는 △탄소 제로 정원 조성 △전시·교육·문화 등 ESG사업 후원 △닥나무 재배·생산 및 활용사업 추진 △지역특화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신협은 국립세종수목원에 1천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기부금을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을 통해 반려식물 키트를 제작하는 등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멘토링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국립세종수목원 신창호 원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며"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수목원의 고유기능 중 하나인 전시·교육·문화사업 등이 취약계층에 연계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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