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아기 변기에 빠뜨려 숨지게 한 20대 친모 ‘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이 낳은 아기를 변기에 빠뜨려 숨지게 한 2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상가 화장실에서 신생아를 숨지게 한 20대 A씨에 대해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4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자신이 낳은 남자 아기를 변기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
자신이 낳은 아기를 변기에 빠뜨려 숨지게 한 2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상가 화장실에서 신생아를 숨지게 한 20대 A씨에 대해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4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자신이 낳은 남자 아기를 변기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아이를 홀로 양육할 경제적 능력이 안 됐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육안 검사 결과 신생아의 사인이 익사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내놨고, 정확한 부검 결과는 3~4주 뒤에 나올 예정입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군, 신병교육대 ‘얼차려’ 혐의자 2명으로 특정해 경찰 이첩
- 알리·테무·쉬인 해외 직구 제품 10개 사면 4개는 ‘유해물질 범벅’?
- 전기요금 부담금 7월부터 인하…12개 부담금 개편
- 담배지만 담배 아니다?…‘합성 니코틴’ 논란 [친절한 뉴스K]
- 고등학교 행사서 “섹시 댄스 추자”…반발에 “계집X들 말이 많아” 막말
- ‘한국인만 안다’는 은밀한 후기…챗GPT에 뚫렸다? [잇슈 키워드]
- 김호중 기념 장소 논란…철거 기로? [이런뉴스]
- ‘탈덕수용소’ 운영자, 강다니엘 명예훼손 혐의로도 재판 중 [지금뉴스]
- “2052년 서울인구 793만 명·부산은 245만 명”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폭행”…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