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일영, 드라마 액션 준비 중 '얼굴' 부상..."7바늘 꿰매"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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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황일영(黄日莹)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액션 훈련을 하던 중 얼굴에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황일영이 액션 훈련 도중 부상을 입어 얼굴을 7바늘 꿰맸다는 소문이 돌아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27일 중국의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한 네티즌은 황일영이 '부산해' 액션 훈련 중 얼굴을 다쳐 7바늘을 꿰맸다는 내용을 담은 게시글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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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중국 배우 황일영(黄日莹)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액션 훈련을 하던 중 얼굴에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27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가 배우 황일영(29)이 최근 작품에서 맡은 배역 준비를 위해 액션 연습을 진행하던 중 얼굴을 크게 다쳤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방영된 배우 조로사, 왕안우 주연의 드라마 '신은'에 삼생석(三生石) 역으로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황일영. 그는 최근 성의(成毅), 구리나자(古力娜扎) 주연 드라마 '부산해'(赴山海) 에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황일영이 액션 훈련 도중 부상을 입어 얼굴을 7바늘 꿰맸다는 소문이 돌아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27일 중국의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한 네티즌은 황일영이 '부산해' 액션 훈련 중 얼굴을 다쳐 7바늘을 꿰맸다는 내용을 담은 게시글을 작성했다. 이어 네티즌은 황일영이 함께 촬영 중인 드라마 '산하침'(山河枕) 촬영 일정까지 급하게 미뤘다고 전했다.
소문은 사실이었다. 소속사 측은 황일영이 훈련 중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한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황일영도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음성메시지를 공개하며 안부를 전했다. 그는 "이미 치료를 받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그러나 네티즌은 여전히 그의 부상에 관해 "대중에게 얼굴을 비추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얼굴을 7바늘을 꿰맸다는 게 얼마나 불안했을지 가늠이 안 된다", "출연 배우를 위한 안전과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황일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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