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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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판로개척 다변화를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28일 오전 KBC 광주방송국 5층 대회의실에서 KBC와'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업무 협약은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해 소상공인 매출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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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판로개척 다변화를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28일 오전 KBC 광주방송국 5층 대회의실에서 KBC와‘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업무 협약은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해 소상공인 매출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방송 지원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개설․운영 등에 북구와 KBC가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북구는 내달 17일까지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하고 7월에는 온라인 쇼핑몰 ‘북소e몰’ 개설·입점 업체를 발굴하며 KBC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 제작과 송출, 북소e몰 입점 업체 판촉 활동 지원 등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북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대상으로 지원되는 이번 협업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북구 소상공인 종합안내센터 또는 소상공인지원과에 구비서류를 방문·이메일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소상공인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디지털 기술 발달로 온라인 소비를 선호하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소상공인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판로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디지털 커머스에 강한 소상공인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가 지난해부터 시행한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은 방송 시설과 촬영 장비를 기반으로 제품 판촉 영상 제작 등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청년 소상공인 35개 업체가 참여하여 지원받은 바 있다.
/광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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