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착 도와요"…정읍시, 주택 대출이자·주거비 지원

김동철 2024. 5. 28.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자 주택자금 대출이자 및 주거비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대상을 기존 신혼부부에서 청년(18∼45세)으로 확대했다.

지원 기간도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고 대출이자 지원금을 최대 1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증액했다.

이학수 시장은 "결혼, 학업, 출산 등 인구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자 주택자금 대출이자 및 주거비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대상을 기존 신혼부부에서 청년(18∼45세)으로 확대했다.

지원 기간도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고 대출이자 지원금을 최대 1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증액했다.

또 6개월 이상 정읍에 주소를 둔 대학생 100명에게는 연 최대 50만원까지 주거비 지원금을 준다.

이학수 시장은 "결혼, 학업, 출산 등 인구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