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아이, 가족 모두가 행복한 더 큰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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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이 원주를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더 큰 원주'로 만들겠다며 세부 정책을 제시했다.
원 시장은 28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원주시정은 경제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우리 원주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확충 및 정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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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이 원주를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더 큰 원주'로 만들겠다며 세부 정책을 제시했다.
원 시장은 28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원주시정은 경제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우리 원주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확충 및 정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세부 정책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 공간을 확대하고 어린이집 보육 품질 향상과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다.
빈틈없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원주형 통합 돌봄 서비스 지원에 더욱 힘쓰고 '아이들의, 아이들에 의한, 아이들을 위한' 정책 추진으로 아동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방침도 강조했다.
원주에서 태어나, 원주에서 교육받고 자란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는 구상도 전했다. 시에서 육성 중인 미래신산업을 기반으로 첨단 분야 융합인재 양성과 혁신도시교육클러스터 조성에 집중하면서 원주고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 원주금융회계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및 12개 공공기관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원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부론일반산업단지와 배후도시 조성을 통한 대규모 기업 유치,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확장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아이들이 원주를 떠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원주에서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원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원주시가 도내 유일 2년 연속 최우수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청소년 꿈이룸바우처 사업 등 주요 공약 과제들을 시행하기 앞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들으며 소통하고자 했던 노력이 새로운 변화 원주의 원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찬란히 빛날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원주시가 되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소통하겠다.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더 큰 원주' 구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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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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