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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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28일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을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에 익산시는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당위성과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예산 확보의 단초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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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는 28일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을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노인 일자리 사업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체계적인 전문 교육기관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익산시는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당위성과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 자리에서 이중섭 전북연구원 지속사회정책실장은 인구 감소와 퇴직자 증가 상황에서 노동인구 확보 방안으로 고령자 직업훈련을 통한 고용능력 향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기존에 분절적이고 단편적으로 제공되는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개선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적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예산 확보의 단초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초고령화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고령자가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일자리 센터 건립이 노년기 사회적 안전망 확충을 위해 중요한 사회적 현안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원을 확보해 올해 시니어일자리 특화작업장을 운영한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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