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분마다 한 명씩 살해되는 남아공, 끔찍한 인종차별 정책 불러온 비극(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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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이 세계 최고 범죄 국가라는 오명을 쓰게 된 내막을 낱낱이 공개한다.
5월 28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연출 김형오, 이윤호, 서용석) 153회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학부 황규득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벌거벗은 세계사'를 통해 아프리카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는 황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남아공의 끔찍한 인종차별 정책 아파르트헤이트가 불러온 남아공의 비극을 파헤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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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세계 최고 범죄 국가라는 오명을 쓰게 된 내막을 낱낱이 공개한다.
5월 28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연출 김형오, 이윤호, 서용석) 153회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학부 황규득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벌거벗은 세계사’를 통해 아프리카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는 황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남아공의 끔찍한 인종차별 정책 아파르트헤이트가 불러온 남아공의 비극을 파헤칠 예정이다.
황규득 교수는 먼저 남아공에 아파르트헤이트가 등장한 역사적 배경에 대해 자세히 짚어준다. 원주민이 거주하던 남아공이 소수의 백인에게 지배당하게 되고, 백인들이 만든 아파르트헤이트로 인해 남아공 흑인들이 겪어야 했던 부당한 탄압과 차별을 들려주는 것.
특히 아파르트헤이트 폐지를 외친 흑인 리더가 등장해 흑백 간의 화합을 강조하고 이로 인해 경제 성장도 이루게 되지만, 흑인들은 여전히 불평등한 삶을 살고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천혜의 자원을 지닌, 잠재력이 어마어마한 남아공이 17분마다 한 명씩 살해될 정도로 강력 범죄율이 높은 나라가 된 이유와 아파르트헤이트의 충격적인 실상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남아공 출신의 사업가 앤디와 연합뉴스 김성진 기자가 함께한다. 앤디는 “제가 7살 때까지 아파르트헤이트가 시행됐다”라면서 직접 경험한 흑인 차별을 소개해 놀라움을 안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특파원으로 활동한 김성진 기자 역시 무법지대 남아공의 현실을 공유하고, 아파르트헤이트에 관한 국제사회의 반응도 소개하며 유익함을 더한다. 2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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