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 통영지역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 캠페인’ 실시

신용승 기자 2024. 5. 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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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통영 더퍼스트 방문해 안전 메세지 현수막·위험 표지판 부착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이 힐스테이트 통영 더퍼스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문화 메세지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있다.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는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거제·통영·고성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함께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힐스테이트 통영 더퍼스트 건설 현장에서 28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부 통영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거제·통영·고성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통영지역 건설현장 추락 사고사망 재해예방을 위해 출근시간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결의 ▲현수막을 활용한 안전문화 메시지 전파 ▲손수건, 물티슈 등 마중물이 배부됐다.

캠페인 이후 고용부와 공단은 합동으로 리프트, 옥상, 고소작업대 등 추락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곳을 중심으로 위험 표지판 부착 활동을 병행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현장의 안전 의식 향상을 도모했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통영지역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비계, 지붕, 사다리, 고소작업대 등 추락 위험 요인이 보이면 지나치지 말고 안전 메시지를 부착하는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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