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파트너, 맨시티-리버풀이 원한다…울버햄튼은 1,040억 가격표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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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에는 황희찬과 울버햄튼에서 뛸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2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뉴캐슬은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은 페드로 네투(24, 울버햄튼)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오랜 시간 네투를 관찰한 맨시티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베르나르두 실바가 팀을 떠날 경우 네투 영입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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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다음 시즌에는 황희찬과 울버햄튼에서 뛸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2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뉴캐슬은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은 페드로 네투(24, 울버햄튼)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네투는 지난 2019년 라치오를 떠나 울버햄튼에 입단했다. 이적료가 1,790만 유로(약 259억 원)에 불과했던 탓에 그의 행보에 주목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울버햄튼 생활이 처음부터 잘 풀렸던 것은 아니다. 네투는 끊임없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지난 21/22시즌에는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13경기 출전에 그치기도 했다.
올시즌은 어느정도 반등에 성공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4경기 3골 11도움을 올렸다.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리기는 했지만 몸상태가 좋을 때는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준수한 활약과 달리 올여름 거취는 불투명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탓에 네투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맨시티가 거론된다. 오랜 시간 네투를 관찰한 맨시티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베르나르두 실바가 팀을 떠날 경우 네투 영입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네투를 향한 맨시티의 관심은 진지하다. 맨시티는 최근 네투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를 만나 네투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강력한 경쟁자로는 리버풀이 꼽힌다. 리버풀은 올여름 모하메드 살라의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네투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았다.
거액의 이적료 지불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텔레그라프’는 “맨시티, 리버풀, 뉴캐슬이 네투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6천만 파운드(약 1,040억 원)의 제안을 내놓아야 한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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