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위원장에 이광숙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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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나섰다.
김영환 지사는 이광숙 위원장과 6명의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2기 위원회가 높은 전문성을 갖고 충북 치안의 컨트롤 타워로서 신속한 치안 대응은 물론, 든든한 도민의 울타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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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2기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나섰다.
2기 충북자치경찰위는 2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천범산 충북부교육감, 정상진 충북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간부와 자율방범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재향경우회 등 치안협력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광숙 위원장과 6명의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2기 위원회가 높은 전문성을 갖고 충북 치안의 컨트롤 타워로서 신속한 치안 대응은 물론, 든든한 도민의 울타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광숙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협력해 범죄 예방 및 안전증진 프로그램을 개선해 범죄 유발 요인을 줄이겠다”며 “도민이 원하는 섬세하고 꼼꼼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안전충북 실현이라는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기 위원회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육경애 한국갈등관리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성구 변호사 △강태억 전 충북일보 사장 △김종기 CJB청주방송 보도국장 △남성현 전 청주시 기획행정실장 △이향수 건국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 등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임기는 3년이다.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충북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한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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