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퓨리오사', 손익분기점 4억 달런데 오프닝 스코어는 단 6천만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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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부진한 출발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는 개봉 첫 주말에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으나, 단 2560만 달러(한화 약 347억 원, 23일~26일 기준)의 수입을 올리는 데 그쳤다.
북미를 제외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는 3330만 달러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오프닝 스코어는 5890만 달러(800억 원) 정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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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부진한 출발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는 개봉 첫 주말에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으나, 단 2560만 달러(한화 약 347억 원, 23일~26일 기준)의 수입을 올리는 데 그쳤다.
박스오피스 분석가들은 메모리얼 데이인 월요일에 약 540만 달러를 추가로 벌어들이며 이번 연휴간 총 31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릴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이는 영화 '버스팅 루즈'(1981) 이후 43년 만의 최악의 메모리얼 데이 흥행 성적이다.
북미를 제외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는 3330만 달러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오프닝 스코어는 5890만 달러(800억 원) 정도에 불과하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제작비가 1억6800만 달러, 손익분기점이 4억 달러라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워너브라더스가 이 작품을 통해 이익을 보긴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시리즈 전작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1억5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총 3억7400만 달러의 박스오피스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퓨리오사 |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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