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대학생 서포터즈·소비자봉사단 발대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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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지난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H-Universe) 3기' 발대식을 진행한데 이어 25일에는 '피오봉사단 11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대학생이 지원한 가운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최종 선발된 '하림 유니버스 3기' 20명이 발대식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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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유니버스'는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즐기는 Z세대가 하림이라는 기업과 브랜드를 주제로 상품 기획 및 프로모션 등 마케팅 실무를 경험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대학생이 지원한 가운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최종 선발된 '하림 유니버스 3기' 20명이 발대식에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은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의 환영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약 6개월간 미션을 함께할 임직원 멘토와 팀원들을 만나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피오봉사단'은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로 구성된 환경봉사단으로 11년째 이어온 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25일 발대식에는 소비자 가족 10팀과 하림 임직원 가족 12팀이 참여했다.
'피오봉사단 11기'와 '하림 유니버스 3기' 모두 하림의 스마트팩토리 견학 프로그램 '하림 치킨로드(HCR) 투어'를 통해 유럽식 동물복지 시스템을 갖춘 하림의 생산 공정을 둘러봤다. 갓 잡은 신선한 닭고기로 만든 요리를 맛보기도 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매년 애정과 열정으로 참여하는 소비자 가족과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유익한 활동들을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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